베개 하나 바꾸고, 목 통증에서 해방된 이야기

※ 미리 경고합니다.

이 글은
잘못된 베개로 인해,


목 디스크
수술까지 하게 된 사람이



수 년의 경험과
224일의 연구로 알게 된, 


숨겨진 베개의 진실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5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글이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베개에,


“속았구나..” 싶을 정도의
불편한 내용이 담겨있으니


베개를 10개 이상
구매하셨던 분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아침마다 목이 아프거나 불편하거나,

– 목디스크 의심이 되시는 분

– 베개 유목민분들께서만


읽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본문 시작 전,

한 가지만 부탁 드립니다.
글이 각 커뮤니티에 퍼지고 나서

침구 관련 업계로부터,


글 삭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23년 2월 17일 네이버에서 받은 메일.


업계에서 숨기려는
내용이 담겨서인지,


고소는 물론, 
협박까지 당하고 있네요.. 



더 퍼지게 되어 
정말 글이 삭제되면 많은 분들이


목 건강을 지켜주는
베개 선택 방법을 알지 못한채로,


속해서 피해를
입게 되실 겁니다…


글 공유를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하 본문, 편의상 반말로 진행)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내 목에 맞는 베개를 위해..



224일 간
26개의 논문과
학술자료까지 뒤져가면서..


홀린듯이, 

베개에 집착하며 살았고,



21개가 넘는
베개들을 사용하고서야,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됐다….


78%이상의 시중의 업체가.



일반인은
모를 수 밖에 없는



파렴치한 행위들을 통해



우리처럼,

목이 불편한 환자들을

속이고 있었으니까.





정보를 알지 못한 나 같은 소비자는,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제발,

더 이상 업체들에게 놀아나선 안된다.



이 글에,
5분이면 알 수 있는


“목구조에 맞는 베개 전문지식”을
모두  적어놨으니,


이젠 올바른 베개를 골라서
목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을 없앨 수 있길 바란다.




잠깐 내 소개를 해보자면,

나는  h사에서 7년째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30대 남성이다.

야근하며 매일 책상에서 끼니를 떼웠다.


직업특성상
야근 포함 하루 12시간 이상,


의자에만 앉아 있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부터


오른쪽, 뒷통수 쪽에 잇몸에 칼을 대는 것 처럼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다.



격주 단위로 물리치료와,
자세 개선 등 목에 많은 신경을 썼지만..


그럼에도,


오른쪽 손,다 저림 증상
머리 저림 증상까지 번지게 됐고,



매일 아침부터 통증을 걱정하게 되는
정말 지옥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결국 경추 추간판 탈출증 (목디스크)
판정을 받게 됐다.

신경주사도 소용이 없었기에
결국 수술까지 받았고,


수술이 끝난 이후
담당 교수에게,

충격적인 원인을 듣게 되었다.


매일매일 앉아있던 자세가
문제였나 싶었지만,


하루 8시간동안 사용했던
높은 베개가



척수를 압박하게 되어,
목디스크에 걸리게 것이다..


그때의 심정은
놀랐다기 보단,


너무 당황스러웠었다.



베개 때문에…
수술까지 하게 됐다고?



이때부터,
베개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의사가 광고하는 베개
일자목 베개, 경추베개


등등…

20개 이상의 베개를
사용해봤지만,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질 뿐,


증상은 완화되지 않았다.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온갖 정보를 뒤지며,
파헤치기 시작했고


의학저널,학술에 기반되는
목 건강 자세기준을 토대로,



국내의 26편의 논문
520개의 임상 결과
해외의학술자료까지. 



224일간, 정말 모조리
연구하고 조사를 했다.



그렇게 현재는
알게 된 선택 기준을

토대로 사용한 베개로 ,


수술 이후
목 건강 보존은 물론,


불편함 없이 매일 편안하게
잠자리를 보내고 있으며,


이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xx진흥원에서 상까지 받게 되었고,


지금부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의 목을 지켜줄 베개 구별법을
확인하러 가보자.



1. 베개 선택에서 실패하는 이유

2. 베개를 고르는 기준

3. 당신에게 딱 맞는 건강한 베개


PS. 글이 어렵다면 결론만 봐도 된다.


최대한 쉽게 풀었지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까봐

하단에 3줄로 결론요약을 해놨다.



베개 선택에서 실패하는 이유

많은 의사들이, 


목건강의 하루 8시간
수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베개에 대한 수요는 늘어감에 따라
한달에 4,800개가 출시될 만큼,



수면 및 베개 시장은 커졌다.


하지만..


그 만큼 수 많은 공급자
(판매자)가 들어오게 됐고,


급격하게 많아진 경쟁으로 인해,

더 자극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시중 78%의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간절함을 노려 입을 모아,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었다.


베개를

사용하기만 하면


그 어떤 질병이 낫는 것 처럼,
광고를 하고 있지만..



베개는, 절대 의료기기가 될 수 없다.



베개는 목디스크를 낫게

해주는 게 아닌,



목 건강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지켜주는 도구지,


1. 목디스크가 사라진다거나,
2. 거북목이 개선된다거나,
2. 코골이가 없어진다거나…



사용하는 것만으로,
만병통치약처럼 병이 낫지는 않는다.


(만약, 나처럼 목이 돌아가지 않거나

오른쪽 팔,손마디가 저린다면
당장 병원을 가야한다.)

만성 목 통증 환자의 인간공학 베개 효과* 허 진 강1 ·양 영 애2 1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 2 인제대학교 의생명공학대학 작업치료학과 The Effect of Ergonomic Pillow in Patient with Chronic Neck Pain Jin Gang Hur1 , Young Ae Yang2 1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Seoul, 134‐701

진실을 알 리 없는 평범한 소비자들은
베개업계에서 주장하는,


왜곡된 진실에 속아


그토록 중요한 베개를
잘못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거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적합한
건강한 베개는 어떤 기준이 있는걸까?



(이제부터 목건강에 가장 필요한 정보니,
꼭 집중할 것)



1. 베개의 선택기준 : 높이


이미 수 많은 논문과 학술자료에
기재돼있을 정도의,


목건강에 중요한 요소는,
바로 높이였다.



사실,
이 한 가지만 알고 있어도


베개에 대한 선택 기준은
사라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왜 한국이 목 디스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중 하나로 속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주변 가정집을 둘러 보면 된다.


가정집 90% 이상이


10CM – 15CM 이상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날에도
업체들이 10CM 이상의 베개를 주로 판매
하는 것을 쇼핑창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거리낌 없이 우리가
높은 베개를 쓴 이유는


“체감상”
목이 편하기도 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기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느껴서이다.


하지만
이와 같이 높은 베개는,


“목 디스크에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높은 베개를 쓰면 쓸 수록
목 건강은 나빠진다.



거북목이 있거나,
목디스크가 발현되고 있다면,


높은 베개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데,


목이 굽어 앞쪽
근육이 짧아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안일함이


당신의 목통증을 점점 더 심화시킬 것이며
결국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것이다.

높은베개를 1시간 사용하자 경추 신경이 늘어나게 된 모습.


높은 베개가 위험하다면,
그럼 어느 정도의 높이가
가장 적합한걸까?


베개 높이와 목 통증관계를 
연구한 논문 자료를 보면


연구 대상자들이 보유한
베개 높이 평균은 9.9cm였지만

베개 높이와 목통증에 관한 상관관계 연구 2011 – 권기웅


통증이 가장 적다고
느낀 베개의 높이는 7.1cm였다.



베개가 높아질수록
통증이 심해진다고 얘기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면
당장 오늘 밤,


베개를 배지 말거나,
수건을 베고 자보길.)

출처 : 영동세브란스 재활의학과

영동세브란스에서발표한 연구자료에는,
머리가 들리지 않는,



6~8cm를 사용했던 사람들이 
경추 질환이 없다고 발표했다.



23년, 현 시중엔 여기저길 둘러봐도,
높은 베개가 너무 나도 많다.


다른건 몰라도
높은 배게를 쓰면 
목 건강은 악화될 수 밖에 없으니,


꼭,
6~8cm 사이의 베개를 선택하자.



2. 경추 커브의 유무

C커브가 필요한 경추

우리 몸은 3가지 커브가 있다.


허리 부분의 요추, 등 부분의 흉추, 
마지막으로 목 부분의 경추다.


경추는 척주 가장 윗 부분에 위치하며
7개의 추골로 구성이 되어있다.


해부학적으로 척수와
신경근을 감싸고 있으며,


그 상부는 뇌간의
하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에,


경추가 무너진다? = 목디스크 발병

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따라서,

목건강을 지키려면,


경추를 보호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컴퓨터나 책상에서 오래도록
시간을 보내거나


스마트 기기로 인한
거북목 현상이 많은 현 시대 특성상


24시간 중 1/3을 담당하는 수면시간에

바른 자세와 목의 피로도를 낮춰서


경추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목을 굽히게 되면 목에 부하가 가해져, 목건강이 악화되는 건 너무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베개의 목받침이 경추에 맞춰서
제작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목의 경추를 받쳐주지 못할 경우에
매일 8시간동안 목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해,


평소 자세를 아무리 신경쓴다 하더라도,


수면시간에서 목의 건강을 다 망쳐버리게
되는 것이다.

C자 경추커브가 있는 베게


이정도로..


적절한 경추존을 통해,
c커브를 잡아주어
목의 건강을 지켜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경추 커버가 없다면
아무리 베개의 높이를 잘 맞춘다해도


목디스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을
꼭 인지하고 있자.




3. 목의 부담을 온전히 받쳐주는 소재, 메모리폼

라텍스의 단점을 보완하여
NASA에서 개발한 소재이다.



1960년대 미국 항공
우주국이 개발한 것으로,


물리적 충격을 강해도
형태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탁월하기에


목이 조금이라도 떠 있지 않고,
하중을 모두 온전히


베개에 두는 것이 가능하다.

즉,

목에 100% 부담을
없앨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소재의
베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솜이나,라텍스, 스펀지 등등..


해당 소재들은,

탄력자체가 낮기때문에


목을 베게애 기댈 경우
0.2mm의 공간(axis zone)


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여백 때문에


목이 온전하게
휴식을 하지 못하게 되고,


목의 부담은 시간이 갈 수록 더 늘어나게 돼,
목 건강이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눌렀다 손을 떼면 저탄성 덕분에 손자국이 남는다



이런 부분을 보완된 것이

바로 고밀도 메모리폼이다.



재질적 특성은 저탄성+고밀도가 
하나로 합쳐져, 


높은 탄성으로,
수면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목 건강을 망치는”

부분을 모두 제거한 소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으로는 
세탁이 불가하다는 점이 있지만


안쪽에 공간이 없어서
진드기가 서식할 수 없는 구조이기에,


진드기,아토피가 걱정되는 비염환자들과
유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재이다.




최종결론 요약


복습 차원으로,
다시 한 번 요약해보겠다.


베개를 선택할 때는
단 3가지만 확인하면 된다.




1. 높이 : 6~8CM 높이가 되는 베개를 선택해라.

2. 경추 : C커브가 있어 경추를 보호할 수 있는 베개를 선택해라.

3. 소재 : 메모리폼 베개를 사용해라.


이 3가지만 알고 있어도,
평생 당신의 목을 보호하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는 베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시중에 있는 위 3가지에 적합되는
제품을 알아보겠다.


” 최종결론 “

< 3. 당신에게 딱 맞는 베개 > 


현재 가장 인기있는 베개 중
위 3가지 기준으로 6개를 선정하였다.
하였다.



1위 – D사 (3번)


가장 중요한 부분인,
높이 부분에서 가장 적합한 7CM 였으며,


100% 메모리폼 소재 및 경추 유무 등
모든 부분에서 적절한 성능을 갖췄다.




2위 – U사 (6번)



비싼게 아쉬웠지만
일반 베개와는 차원이 다른 해방감이었다.

제품의 소재부터 오가닉 메모리폼으로..
목 부담이 아예 없었고

높이와 경추 유무또한 적절했다.


(단점은 한정으로만 판매하여
주문이 가능한 날에만 구매할 수 있다. )


마치며…

길고 길었던 수년 간의 베개선택 방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간 잘못된 베개로 인한, 고통스러운 숙면 때문에
저도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찾은 답은
단, 하나였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베개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베개도 아니고
당신 지인이 추천하는 베개도 아니고
인체공학적인 베개도 결코 아닙니다.


올바른 높이와 경추를 생각한,

건강한 베개만이 당신에게 적합한 베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3.09.19 긴급 추가본 >



제품 문의 그만해주세요.


서론에도 작성했지만,
너무 이슈가 돼서..


제품 추천 또한 너무나 받고 있습니다.


쪽지, 메일이 하루에 수 백통씩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쪽지, 메일이 하루에 
수 백통씩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아침에 온 수백개의 메일…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 정말 필요한
분들껜 답장 드렸으나 


본업에 영향이 있고 
답장 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댓글을 닫아두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제품 링크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1순위 제품 D사


(제가 샀을 땐 예약 배송이 2달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줄어든 것 같네요.)


7CM 목심 경추베개 낮은 기능성 숙면 경추목베개 : 닥터로운
[닥터로운] 불편함이 자유로움으로 바뀌는 시간, 닥터로운
smartstore.naver.com


2순위 6번 U사 제품

( 소량 한정 생산만 해서 잘 판매를 안 합니다
지금 구매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슬리모어 알파 13 경추베개 : 슬리모어

olin.imweb.me




참고 자료 :
Ancuelle V., Zamudio R, Mendiola A, Guillen D, Ortiz PJ, Tello T, et al. Effects of an adapted mattress in musculoskeletal pain and sleep quality in institutionalized elders. Sleep Sci 2015;8; 115-20.  crossref
Bader GG, Engdal S. The influence of bed firmness on sleep quality. Appl Ergon 2000;31:487-97.  crossref
Buysse DJ, Reynolds CF, Monk TH, Berman SR, Kupfer DJ.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 new instrument for psychiatric practice and research. Psychiatry Research 1989;28:193-213.  상세보기 crossref
Cho YW, Lee JH, Son HK, Lee SH, Shin C, Johns MW.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pworth sleepiness scale. Sleep & breathing Schlaf & Atmung. 2011;15: 377-384.  crossref
Grizzle J.R. The two-period change-over design and its us n clinical trials. Biometrics 1965;21:467-480.  cros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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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후 솔직한 주관을 적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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